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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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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30 09:00:31, 조회 : 1,818, 추천 :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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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은 해발 800고지 이상은 돼야하며 능선에 바람이 잘 통하는 지역에 주로 난다.
해서 제주도 지역에 소나무 순이 붉은색을 띠는 적송이 자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찾아보았다.
애월 수산리 일대. 제주시 99골 일대. 노루오름. 등.
그러나 송이버섯은 북쪽을 좋아하진 않는다. 남향이나 서향 동향을 좋아한다.
가장 유력한 곳이 노루오름이었다.
3일. 노루오름을 천천히 살펴본지 3일째 되는날 난 겨우 6개의 자연산 송이 버섯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미 그들이 다 따가고 겨우 남은 송이버섯이었다.
노루오름은 1100고지에서 북쪽으로 비스듬히 뻗은 800고지 능선형 오름이다.
서귀포 야구인마을 위쪽 산록도로에서 천천히 산을 오르면 노루오름을 만날 수 있다.
무작정 다니면 길을 잃기 쉬우므로 반드시 안내자와 같이 다니거나 나침판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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