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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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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2 11:13:20, 조회 : 2,240, 추천 :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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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오일장은 천연적인 관광지를 끼고 있다. 바로 세화해수욕장이다. 비록 모래와 해변은 그리 넓지 않지만 해변 옆에 오일장이 열리므로 관광명소가 되기 좋은 위치다. 허나 아쉽게도 사진에서 보듯이 상인들 트럭이 차도를 모두 막고 주차를 해서 손님들 차량은 지나가기도 힘들다. 상인들 스스로 오일장을 망치는 사례다.
반면 함덕 오일장은 1/6일 열리는데 함덕 서우해변 [함덕해수욕장]에서 약 200미터 거리에 위치한다. 세화보다 모래도 해변도 넓고 좋아 만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는다. 허나 관광객들은 함덕해수욕장은 알아도 오일장이 열리는 것은 모른다. 안내판 하나도 없는 골목으로 쏙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함덕해수욕장 안내 아치가 서 있는 입구에서 반대 방향에서 서북쪽으로 와이자로 생긴 골목을 들어가면 좌측에 눈을 잘 뜨고 봐야 오일장이 보인다. 이곳은 광고를 소홀리 한 케이스다. 해수욕장에 놀러 온 관광객들은 대부분 오일장이 열리면 호기심에라도 찾게된다. 허나 세화는 주차공간을 상인들이 다 차지하고 손님을 멀리한 케이스고. 함덕은 오일장 광고를 게을리 한 케이스다. 해서 무엇보다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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